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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인 블로그 라이프를 시작하기로 마음먹은 초보 블로거입니다. 그래서 먼저 어떤 방식으로 포스팅하는 것이 가장 좋은지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타이포라-에버노트-티스토리 방식을 알게되었네요.
그래서 직접 시도해 보았습니다.
참고 포스트

티스토리 에버노트 연결하기

  • 먼저 티스토리 블로그 > 계정관리 > 플러그인 에 들어가면 아래와 같이 에버노트 글 불러오기 항목이 있습니다. (티스토리가 나름 개선이 되었네요. 예전에 더 이상의 업데이트는 없을 거라는 얘기가 들렸었는데요. 오랜만에 들어가 바뀐 환경을 보고 깜짝 놀랐네요.)
  • 클릭을 해보면 아래와 같이 팝업 창이 뜨게 됩니다.
  • 계정 연결하기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에버노트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메일 주소와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하는데요, 혹여나 구글 계정 연동으로 사용하시는 분들은 구글 계정 비번이 아닌 초기 에버노트 가입 시 설정하셨던 비밀번호를 입력하셔야 합니다.
  • 에버노트 로그인을 하시면 아래와 같이 연동 기간을 설정하시는 탭 목록이 보이실 거에요. 1년이 최장기라서 1년으로 설정하고 인증 버튼을 눌러줍니다.
  • 플러그인 연결을 마치면 아래와 같이 두둥~ 아래와 같이 제목 옆과 오른쪽 플러그인 메뉴에서 보일 거라고 티스토리 측에서는 설명을 합니다.
그런데, 연동한지 1시간 정도 지난 제 블로그 글쓰기 영역에서는 보이지 않습니다. ㅠ.ㅠ

설정을 마치며


에버노트 API 를 이용하여 사용자 편의를 높여주려고 한 티스토리 측의 노력에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혹여나 하여 티스토리 에버노트 글 플러그인 오픈 안내 포스트의 댓글을 확인하니 해당 플러그인이 작동하지 않는다는 성토의 글이 최근까지 올라오고 있습니다. ㅠ.ㅠ
역시 티스토리 블로그도 불안불안한 걸까요.
조금 시간이 지났지만 카카오가 다음 클라우드 서비스를 종료할 때부터 다음의 서비스들이 얼마나 개선되고 지속될까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수익이 나지 않는 서비스들에 대한 관심이 없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이미 트래픽에서는 네이버를 따라 잡을 수 있는 가능성이 희박한 현 시점에서 트래픽을 이용한 수익보다는 O2O 에서 승부를 걸려고 하는게 아닐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국내 검색 트래픽에서는 이미 구글에도 뒤지고 있다는 것을 얼마전에 본 것 같은데요.
티스토리는 발전하고 지속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일단 에버노트 플러그인 적용에 많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니, 타이포라-에버노트-티스토리 방식은 포기하고 다른 방안이 없는지 찾아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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